장대진 경상북도의회 의장은 9월 24일 안동 구시장에서 이영식․김명호․김위한․김인중 도의원 및 50여명의 도의회사무처 직원들과 함께 전통시장 이용하기 캠페인과 추석명절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안동 구시장에서 열린 장보기 행사는 민족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지역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작은 도움을 주고 지역상권 살리기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보기 행사에 참여한 도의원들과 의회사무처 직원들은 사전에 구입한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으로 농특산물 및 제수용품을 구입하고 침체된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을 전개하고 상인들을 직접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대진 의장은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아 의회사무처 직원 장보기 행사가 전통시장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전통시장 이용 생활화와 전통시장 상품권 구매를 통해 민생안정, 서민경제 살리기에 도의원, 공직자들이 솔선수범해서 적극 동참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