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병원 나눔365봉사단이 추석 명절을 맞아 안동을 비롯한 경북북부지역 다문화가정과 사회복지시설,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송편과 과일 등 명절음식과 생활용품을 전달하고 다함께 행복한 추석맞이를 기원했다.
권부옥 단장을 비롯한 봉사단은 9월22일부터 소망의집, 성좌원, 단비원, 재활원, 효마을, 혜성원, 애명노인마을, 영주지역 소망의집, 다락원, 평강의집, 자비동산, 청송지역 아름다운 실버텔 등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정성을 전달했으며, 1997년부터 결연을 맺고 있는 독거노인 및 소년소녀가정에도 각각 생필용품과, 먹거리 선물을 나누었다.
안동병원 나눔365봉사단은 의료, 간호, 행정 등 전문직으로 구성된 봉사단으로 매년 설, 추석명절에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음식과 생필품을 전달하고 있으며 매달 자활후견기관을 방문해 목욕 및 청소봉사와 의료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