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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9-18 17:4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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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군수 김충식)8회 치매 극복의 날을 맞아 치매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제고 및 군민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치매, 희망을 품다슬로건으로 15일부터 다체로운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

치매 극복의 날(921)1995년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알츠하이머병협회와 함께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 극복을 위한 범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하여 국가에서 치매관리법으로 지정한 날이다

 

이번 행사는 18일까지 운영되며, 15일에는 영산 노인복지회관, 16일에는 창녕노인복지회관에서 노인복지회관을 이용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선별 및 우울증 검사, 혈압, 혈당 측정, 9988치매 및 노인우울증 상담, 치매예방수칙 안내 , 퀴즈, 체험활동 등으로 홍보관을 운영하며, 17일에는 관내 어르신 및 치매질환자, 가족 등을 대상으로 치매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노인우울증, 치매예방관리라는 주제로 건강강좌을 실시한다.

 

한편, 18일에는 창녕읍 일원에서 지역주민과 상인을 대상으로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전환하고 60세 이상 노인들의 치매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는 가두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 날 캠페인에는 국민건강보험공단창녕지사, 치매협약병원인 경남요양병원, 부곡온천병원, 함안우리병원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해 치매 조기검진과 예방이 중요합니다”, “치매, 예방 할 수 있습니다라는 내용으로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치매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환자 관련 다양한 제도 등에 대한 홍보 활동도 전개 한다.

 

창녕군보건소(소장 최용남)관계자는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과 예방, 조기관리의 중요성을 홍보하여 정확한 정보제공으로 군민들의 관심과 인식을 높이고 정신건강관리 향상으로 건강한 노후 생활을 영위하는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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