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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9-17 22: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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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군수  임광원)은 농번기 밭작물 수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추재배농가 일손돕기 지원의 일환으로 적기영농 실현과 농업인들의 고충을 해결하기 위해상반기 감자수확에 이어 하반기 고추수확 현장영농 체험활동을 가졌다.

 

 이번 고추수확 일손돕기 지원은 지난 16일 군 및 직장협의회 공무원 30여명이 고추재배가 많은 금강송면 광회2리에서 수확에 나섰다. 오는 18일에는 군부대인력(121연대) 20여명이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울진군은 이와 별도로 주말에 일손지원 요구가 많아 평일에 운영하던 농촌인력지원단을 주말에 일손이 필요한 농가에 지원할 수 있도록 자율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군에 따르면 올해 고추예상 수확량은 1,224톤(380ha)으로 극심한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었지만 병해충 발생이 적어 평년작을 상회하는 작황을 예상했다.

 

 한편 군은 FTA(자유무역협정)로 인한 농산물시장개방 확대에 대비하고 지역농산물 경쟁력 강화 확보와 유통비용 절감을 위해 kg당 300원을 홍고추 출하장려금으로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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