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교육은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손님맞이 에티켓을 배우기 위해 문경·가은아자개·중앙·신흥시장의 상인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은 친절 전문강사를 초빙해 고객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인사법, 대화방법 등을 교육해 국제행사를 대비한 글로벌 마인드를 높이고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세계 각국의 선수단에 친절한 전통시장의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 참석한 전통시장 상인들은 시장 환경정비 및 청결운동을 솔선수범하고,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각국의 선수단 및 관광객들에게 수준높은 서비스 제공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친절교육을 통한 손님맞이 방법을 습득해 전통시장을 찾는 고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부탁한다"면서 "오는 10월2일부터 개최되는 2015경북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가 성황리에 마칠 수 있도록 전통시장 상인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