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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9-15 19:2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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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은 휴가철 쓰레기 무단투기행위 근절 및 재활용품 분리배출 홍보에도 일부 관광객들의 불법투기 행위가 근절되지 않아 태양광을 이용한 이동식 CCTV를 어천계곡 입구에 설치했다.

 

이번에 설치된 이동식 CCTV는 쓰레기 무단투기자에게 계도와 감시를 동시에 할 수 있다.

 

태양전지판을 이용해 햇빛으로 무공해 전기를 생산한 후 배터리를 충전해 사용할 수 있고, 기존 CCTV 비해 전기 설치비용과 통신비, 유지관리비가 없는 것이 특징이다.

 

또 무단투기시 자가 센서에 의해 실시간 무단투기자에게 계도방송과 경고 조명, LED 전광판 경고 문자가 동시에 송출되고 증거 확보를 위해 200만 화소 고화질 카메라 2대가 사각지점 없이 동시에 촬영 저장된다.

 

산청군 관계자는 기존 CCTV 장비와는 달리 예방 기능이 보완되고 화질도 좋아져 불법 행위를 명확히 가려내 단속 업무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데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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