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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공공서비스 국민디자인, 공공데이터 개방 - 기관 간 협력과 협업을 위한 소통의 장으로 정부3.0 특강 개최 - 국민이 주인이 되는 정부 실현하기 위해 공공서비스 환경이 변화
  • 기사등록 2015-09-15 16:5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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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과거 정부가 일방적으로 행정서비스를 제공했다면 현 정부의 국정 가치인 정부3.0은 국민 개개인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수요자 중심의 행정서비스 패러다임입니다.”

 

김천시는 14일 교통안전공단 대강당에서 김천시청, 김천경찰서, 김천교육청, 김천세무서, 김천소방서 공무원들과 김천혁신도시로 이주한 교통안전공단, 한국전력기술, 우정사업조달사무소, 국립종자원 직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서비스 국민디자인, 공공데이터 개방이란 주제로‘기관끼리 정부3.0 특강’을 가졌다.

 

이번 특강은 보다 선진화된 행정서비스를 배움으로써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기관 간 협력과 협업을 위한 소통의 장으로 정부3.0 특강을 개최하게 됐다.

 

첫 번째 시간은‘공공서비스 국민이 디자인하다.’라는 내용을 (주)로보앤컴퍼니 정인애 대표가 마이크를 잡았다. 정 대표는 “국민이 주인이 되는 정부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공공서비스 환경이 변화되어야 하며 국민과 정부가 함께 정책을 그려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다음 시간은 ‘공공데이터 개방’이란 주제로 한국정보화진흥원의 박원재 수석연구원이 강의를 이어갔다. 박 연구원은 “정부가 모든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기에는 역부족이다.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민간서비스를 늘려 국민의 욕구를 충족시키고 청년 일자리 등 부가가치를 창출해야 한다.”고 역설하며 강의를 마무리했다.

 

김철훈 기획예산담당관은 “정부3.0에 대한 인식변화가 이번 국정철학을 성공으로 이끄는 열쇠가 될 것”이라며 “지속적인 홍보와 교육을 이어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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