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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9-15 00: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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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는 올해부터 어르신 대상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보건소와 병·의원(위탁 의료기관36개소)에서도 무료로 시행된다고 밝혔다.

 

오는 10월1일부터 시행되는 병의원 무료접종 대상자는 1950년12월31일 이전에 출생한 만65세 이상 어르신이다.

 

기존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은 관내에 거주하는 노인 한정으로보건소 등 보건기관에서만 가능했으나 올해부터는 주소지와 상관없이 거주 지역과 가까운 보건기관(보건(지)소,보건진료소)이나 위탁 의료기관에서 받을 수 있게 됐다.

 

단, 보건소 및 보건지소는 10월1일 개최되는 2015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로 인해 10월12일부터 접종을 시작한다.


문경시 보건소 관계자는 "면역 기능이 낮은 노인이 독감에 걸리면 합병증으로 이어질 위험이 높으므로, 본인의 건강상태를 가장 잘 알고 있는 단골 의료기관에서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접종받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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