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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9-11 14:5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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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군수 김충식)은 오는 101일부터 인플루엔자 유행에 대비한 어르신 인플루엔자 (독감) 예방접종을 관내 위탁의료기관과 보건소(보건지소)에서 실시키로 했다.

 

군내 만 65세 이상(1950. 12. 31 이전 출생자) 어르신들은 주소지와 관계없이 전국 어디서나 위탁(지정)의료기관이나 보건소(보건지소)를 방문하여 무료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으며 매년 접종시 문제가 되는 노인들의 줄서기, 장시간 이동으로 인한 어르신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하여 관내 20개 병의원을 위탁의료기관으로 지정하여 적극 홍보에 나섰다.

 

또한 군내 거주하는 국가유공자, 기초생활수급자, 고엽제참전자 등 의료취약계층에 있는 군민들도 인플루엔자 백신 소진 시까지 보건소나 보건지소를 방문하여 무료로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최용남 보건소장은 올해 65세 이상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병의원에서 처음으로 확대 시행됨에 따라 다소 혼란이 예상되자만 원활한 접종을 위해 적극적인 홍보와 준비로 어르신들이 올 겨울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하며 예방접종시 반드시 신분증을 지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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