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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9-08 18: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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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국무총리는 오는 10월2일부터 개최되는 2015 경북문경 세계군인체육대회를 준비 중인 문경을 찾아 주요 시설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황 총리는 8일 주경기장, 선수촌 등 대회 주요 시설을 점검한 뒤, 시설 안전점검과 대테러 안전대책 등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황 총리는 또한 대회준비 현황을 보고 받고 "성공적으로 대회가 치러질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준비해 주길 바라며, 모든 경기장에서 한 건의 안전사고가 발생치 않도록 시설 안전점검을 강화해 달라"고 강조했다.


황 총리는 이어 "최근IS 테러 위협이 전 지구촌으로 확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국제 테러 혐의자 입국 차단, IS와 관련된 테러위협식별 등 정부부처와는 물론 국제적공조활동을 강화할 것"이라고 지시했다.

 

 아울러 "문경 선수촌 숙소로 설치된 이동식 카라반 시설 점검과, 경기장 식당은 물론 주변 숙박업소와 음식점에 대한 위생 교육과 점검을 철저히하고 조리 종사자 등서비스업 종사자들에 대한 위생교육도 강화해달라고" 주문했다.


 황 총리는 "이번 대회가 ‘군인들만의 잔치’가 아닌 ‘국가적인축제’가 되도록 대국민 홍보 활동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대한민국의 국격과 위상에 걸 맞는 가장 성공적인 대회가 되도록 차질 없이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2015 경북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는 올해 6회를 맞이하는 대회로 오는 10월2일부터 11일까지 경북도내 8개 시·군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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