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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표의 ‘박원순 구하기’는 ‘개그’라며 일침 - 신동욱 총재, "박원순 죽이기", "야당 탄압"이라며 강력 반발에 - 새정치민주연합이 박주선 씨의 병역기피 의혹 관련 MBC의 보도에 대해
  • 기사등록 2015-09-07 22:25:33
  • 수정 2015-09-07 22:4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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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취재본부 박상복 기자>  새정치민주연합이 박주선 씨의 병역기피 의혹 관련 MBC의 보도에 대해 "박원순 죽이기", "야당 탄압"이라며 강력 반발하자, 공화당 신동욱(47) 총재는 문재인 대표의 ‘박원순 구하기’는 ‘개그’라며 일침을 가했다.

 

신 총재는 5일 자신의 SNS에 “문재인 대표가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로 구속 된 한명숙 전 총리 대한 재심을 검토하자며 웃음을 선물했다. 새로운 의혹이 제기된 박주선 씨의 병역법위반 등 고발에 대해선 ‘박원순 죽이기’라며 개그를 하네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변호사 출신인 문재인 대표가 식구들 구하기도 좋지만 법리적 해석을 코믹으로 하면 ‘코미디정당’이다. 초선이 당 대표하기 버겁죠. 대통령 후보 되기는 얼마나 더 버거우시겠어요. 무거운 옷은 벗는 게 상식이죠”라고 덧붙였다.

 

또 “이용득 최고위원이 ‘박근혜 대통령과 김무성 대표가 진짜 독립운동가들이 나온다면 쇠파이프 휘두를 대상’이라고 막말을 했다. 문재인 대표가 이번에도 친노 제식구들 감싸기 한다면 비노의 신당은 100% 장담하죠”라고 꼬집었다.

 

한편 신 총재는 “이용득 최고위원이 ‘박 대통령은 부자간 싸움을 붙이고 김 대표는 노노간 싸움을 계속 붙이고 있다’고 말했다. 두 분은 싸움을 붙이는 게 아니라 싸움을 말려서 화해와 상생의 길을 모색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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