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페인은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 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주민에게 자신의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정확히 인식하고, 건강생활실천을 위한 행동변화를 유도하기 위해 시행된다.
보건소는 9월 1일부터 3일까지 건강생활실천율이 저조한 잠재위험군인 30~40대 직장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직장인 대사증후군 검진 및 심뇌혈관질환 인식도를 조사하고 4일에는 길거리 캠페인과 유동인구가 많은 버스정류장에서 ‘레드서클존’을 설치해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검진과 함께 건강상담을 시행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군민들에게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정확하고 쉬운 정보제공 및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켜 건강한 영양군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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