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의원(서울 강동(을) 당협위원장)은 미래창조과학부와 함께 빅데이터를 활용한 민생 정치 과학화에 대한 정책토론회를 지난 3일 오전 10시 국회헌정기념관에서 가졌다.
이재영 의원실에 따르면 이번 토론회를 준비한 이유를 그 동안 빅데이터가 사회, 경제,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방안을 두고 연구 및 토론회가 열렸지만, 정치분야에 있어서 빅데이터를 접목해 활용하는 방안에 대해서는 토론회가 거의 전무했던 만큼 이번 기회에 이에 대해 공론화 하기 위한 것임을 밝혔다.
이날 토론회에 참석한 단국대 김태형 교수 외 6명의 토론자들은 민생정치를 파악하는데 있어서 빅데이터를 활용한다면, 정책수요자인 국민들의 니즈에 기반한 국정운영이 가능하다고 발표했다.
전문가들이 발표한 자료들 중에서는 빅데이터를 적극적으로 활용 하게 되면, 다양한 요인들을 조속히 파악 및 예측하여 본질적인 문제에 선대응 할 수 있게 된다고 보고 있다.
이렇게 되면 국민들이 진정 필요로 하는 현안문제에 보다 신속하게 대응하여 더 나은 미래사회를 만들어 갈 수 있을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
이재영 의원은 이번 토론회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국회의원 중 유일하게 미래준비위원회 위원이면서, 여러 차례 세미나와 토론회에도 참석했고, 지난 4월에는 국회에서 대한민국 미래전략 토론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이재영 의원은 “정부의 홍수로 인해 정말 국민들이 필요로 하는 정책을 만드는 것이 어려운 시대이다” 라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수요자 중심의 정책을 만드는데 빅데이터를 적극 활용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에는 이석준 미래부 1차관, 김흥남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원장 등이 참석해 우리나라의 미래전략에 대해 함께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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