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업무협약은 청송지역의 우수한 지질유산들에 대해 학술적 가치규명을 위한 연구활동을 활성화하고, 향후 연구원에서 국내외 지질공원 관련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시 현장답사지로 청송을 방문하도록 하는 등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질공원의 효율적인 운영방안을 모색하고 지질공원 활성화의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주 목표다.
세계지질공원은 우수한 지질유산을 보유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지역주민의 참여와 국내외 교류활동도 중요한 평가요소로 작용한다.
군은 향후 학술조사를 통해 지질유산에 대한 가치와 중요성을 입증해 청송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자부심과 애착심을 고취해 자연스레 주민참여를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동수 청송군수는 "청송지역이 우수한 지질유산들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리적 접근성 때문에 지질연구 실적이 미흡한 실정"이라며 "앞으로 학술조사와 연구활동을 촉진시키고 양 기관간 교류가 활발해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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