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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9-03 17:2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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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은 오는 9월 7일부터 9월 9일까지 3일간 서울시청광장에서 개최되는‘2015 H.O.T. Festival’ 기간 동안 다양한 고추를 활용한 고추 테마동산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영양군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고추테마동산은 세계 여러 나라 각종 고추(지그소우)외에도 분경 50여점과 고추조형물, 고추터널과, 뜻 깊은 추억의 한 장면을 남길 수 있도록 포토존을 별도 구성해 운영한다.

 

또 영양고추 구매자에게는 꽃고추를 무상으로 배부하고 재배법을 알려주어 가정에서도 예쁜 고추를 키워 볼 수 있도록 하는 등 소비자의 마음에 다가서는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영양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비자와 농업인이 한자리에 만날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고추 테마동산과 같은 볼거리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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