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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국유림관리소, 추석 벌초 성묘객들 위해 임도 개방 - 벌초작업과 성묘기간동안 산림 내에서 뱀, 벌, 독충 등 안전사고 주의 - 벌초객 및 성묘객 편의 위해 이달 1일부터 10월 11일까지 임도 한시적 개방
  • 기사등록 2015-09-03 22:2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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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방산림청 영주국유림관리소(소장 김종연)는 우리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맞아 조상의 산소를 찾는 벌초객 및 성묘객의 편의를 위해 이달 1일부터 오는 10월 11일까지 임도를 한시적으로 개방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영주국유림관리소는 관내 임도 417km를 전면 개방하는 기간은 9월 1일~10월 11일까지로 벌초작업과 성묘기간을 감안해 충분한 기간을 설정했다.

 

또 임도는 목재운반이나 산불진화, 병해충방제, 마을간 연결 등 산림경영을 위해 개설하여 일반 도로보다 노폭이 좁고 급경사 및 급커브구간이 많아 운전자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특히 조상의 산소를 찾아 벌초작업과 성묘기간동안 산림 내에서 뱀, 벌, 독충 등에 의한 안전사고에도 주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영주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벌초와 성묘객들은 산림 내에서 불을 피우는 일이 없도록 산불예방에 주의하고, 성묘에 쓰고 남은 음식물이나 쓰레기는 산에 버리지 말고 산림환경 보전과 산림을 이용하는데 불편을 주는 규제가 있으면 규제개혁 현장 지원센터에 건의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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