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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9-02 20:3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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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은 2일 오전 11시 경주엑스포공원 내 백결공연장에서 이현준 군수를 비롯한 각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공연단 등 1천여 명의 도·군민이 참석한 가운데 실크로드 경주 2015 '예천군 문화의 날'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시·군 문화의 날을 정해 상호 문화 교류 및 이해로 문화를 통한 창조경제 실현을 위해 마련한 것으로 예천지역의 우수한 문화를 널리 알렸을 뿐 아니라 예천관광8경, 제2회 예천세계활축제, 지역 우수 농·특산물을 소개하는 등 예천지역을 전국적으로 알리는 자리로, 이날 식전 공연으로 전통소리보존회의 우리가락 공연과 조직위부위원장의 '예천군 문화의 날'선포식이 진행됐다.

 

 이어 지역문화 소개 시간에 풍년농사를 기원하던 오랜 전통의 농요로 국가중요무형문화재 제84호로 지정된 통명농요 공연이 펼쳐졌으며 이날 참석한 도·군민의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군은 홍보관에 참기름, 뽕잎차, 토끼간빵 등 지역 특산물을 전시하고 올해 10월 15일부터 개최되는 제2회예천세계활축제를 알려 관람객들의 많은 관심을 이끌었다.

 

‘실크로드 경주 2015’행사는 경북도가 실크로드 국가 간 문화교류를 통한 문화엑스포 위상 재정립과 문화콘텐츠를 통한 문화융성 시현의 장으로 문화축전의 위상 재확립을 위해 지난 달 21일 개막해 오는 10월 18일까지 59일간 대장전이 이어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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