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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8-27 00: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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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군수 김충식)25일 민관협력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창녕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성산면영산면복지협의체 위원 등 40여명이 우수 시범지역인 충남 서천군을 다녀왔다.

 

이번 견학 지역인 서천군은 지난 2005년부터 12개의 읍면에서 자발적 후원회를 결성하여 지역주민의 어려운 사정을 함께 고민하고 서로 돕는 나눔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좀도리 쌀독기부창구운영, 복지기금조성, 난방유 지원, 집수리사업 등 이웃을 돕기 위한 자조적 복지서비스를 주민이 주체가 되어 제공하고 있었다.

 

이날 함께 참석한 이상주 창녕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우수지역의 다양한 나눔활동이 전체 면에서 일어나고, 자발적으로 운영되는 것이 매우 뜻깊었으며, 앞으로 민관협력을 위하여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중심이 되어 주민복지와 지역복지를 위하여 더욱 노력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창녕군도민관협력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해당사업은 지역에서 발생한 복지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기 위해 체계적인 민관협력 모델을 만들어 가는 것으로 지난 3월 보건복지부 시범지역으로 우리군이 선정되어 성산면과 영산면이 참여하고 있다.

 

2개 지역은 각각 면복지협의체 구성을 완료하였으며 지역별 특화사업 추진을 준비하는 등 지역복지의 주축으로 의미 있는 첫걸음을 내딛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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