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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8-25 18: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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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시장 김영석)는 지난 주말인 22일과 23일 양일간 농업·농촌에 대한 도시민의 이해를 높이고 귀농·귀촌 궁금증 해소를 목적으로 실시한 농촌탐방 귀농투어가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시는 참가자 30명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투어내용의 만족도 문항에 매우 만족 63%, 만족 30%로 대부분의 응답자가 만족스러웠다고 답해 귀농투어의 구성과 운영방식이 긍정적 평가를 받았다고 덧붙였다.   

  

또 73%의 응답자가 귀농투어에서 가장 알고 싶었던 것으로 지역의 귀농귀촌정책이라고 답한 것과 관련, 영천시 관계자는 "귀농귀촌교육을 비롯해 도시민농촌유치지원사업,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조성 등의 사업을유기적으로 운용, 동남권 귀농귀촌 거점지역 지자체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79%의 응답자가 가장 좋았던 프로그램은 농가방문 및 체험으로 꼽았다.

 

경주시에 거주하는 외국인 참가자인 로렌스 앤드류는 "방문농가로부터 농업뿐만 아니라 삶의 가치관을 배울 수 있어서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영천시의 귀농귀촌정책과 환경 소개, 귀농인 농장체험, 농촌마을 숙박, 귀농귀촌 토론 등으로 구성되어있는 영천시 농촌탐방 귀농투어는 귀농귀촌 희망자 또는 초기 귀농자의 귀농귀촌 길라잡이 프로그램으로 2회차 9월 5~6일, 3회차 10월 22~23일 일정을 남겨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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