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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8-25 17:5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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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는 시민들의 건강 걷기 활성화를 위해 실시한 '걸음아 날 살려라 야간 워킹교실'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24일 중앙공원에서 수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지난 5월부터 진행된 야간워킹교실은 신청자 186명을 대상으로 중앙공원에서 매주 3회씩 운영됐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프로그램 운영 전·후에 실시한 악력, 왕복걷기 등4가지 항목의 체력테스트에서 체력 향상이 많이 된 참여자 19명을 선발해 시상식도 가졌다.

 

워킹교실에 참여했던 시민은 "주간에는 시간이 맞지 않아 보건소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없었는데 이번 야간워킹교실을 통해 운동을 하면서 체력도 키우고 유난히 더웠던 올 여름을 건강하게 잘 보낸 것 같아 좋았다"고 말했다.

 

문경시보건소 관계자는 "지속적인 건강 걷기를 위해 제2기 노르딕 워킹클럽을 운영할 계획임에 따라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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