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여중고는 여고부 단체전 결승에서 충주여고에게 3:1로 패해 아쉬운 준우승을 차지했지만, 여고부 개인복식 결승에 오른 윤민아, 이다솜 선수는 광주체육고의 김향임, 한용주 선수를 2:0으로 누르고 고등부 정상에 올랐다.
혼합복식에서는 청송여고 윤민아와 김천생과고에 서강민이 짝을 이뤄 결승에서 만난 치악고의 박수민, 진광고의 박문선이 함께한 조를 2:0으로 이기고 2관왕에 올랐다.
여중부 단식 결승에서는 청송여중 백하나가 지난 여름대회 우승자인 시흥능곡중 이유림 선수를 2:1로 역전승을 거두며 우승을 차지했다.
여중부 복식 결승에서는 청송여중 백하나, 이예은이 시흥능곡중 이유림, 안채현 조에게 2:0으로 패해 준우승했다.
임태천 청송여중고 감독은 "이번 대회에는 주전 선수들의 부상 공백으로 어려움이 많았지만 선수들의 노력과 단합으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는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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