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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민운동장에서 2015을지연습 실제훈련 실시 - 을지연습 실제훈련 시민운동장에서 테러대응 훈련으로 - 경북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 기간중 초경량 비행물체의 폭탄테러
  • 기사등록 2015-08-19 23: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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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문경시는 10월 2일부터 10월 11일까지 열흘간 개최되는 2015경북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 기간중 시민운동장내에 초경량 비행물체의 폭탄테러에 경기장 시설 일부파괴와 사상자 및 화재가 발생하는 상황을 설정해 8월19일 시민운동장에서 2015을지연습 실제훈련을 실시했다.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이번 실제훈련은 테러,화재등불시에 닥칠 수 있는 전·평시 복합재난상황에 따른 인적·물적 피해를 최소화하고 민·관·군·경의 신속한 초동조치를 통해 사태수습 능력을 배양하기위해 마련됐다.

 

이날 훈련은 고윤환 문경시장을 비롯한 문경시의회 의장 및 문경시방위협의회원과 의용소방대원,지역민방위대장.시민들이 함께 실제훈련을 참관했다.

 

이번 훈련은 시민운동장에 출연한 초경량 비행물체(드론)격추 및 조종수체포,폭파에 따른 화재 및 부상자 발생,인명구조 및 화재진압,유관기관의 수습복구 순으로 현장감있게 실시했다.

 

훈련에 참가한 장비는 초경량 비행물체(드론),순찰차,구조차,구급차,소방펌프차,복구차 등10여대가 현장에 투입됐고 육군제5837부대5대대,문경소방서,문경경찰서,한전 문경지사, KT문경지점 등을 포함한 100여명이 실제훈련에 참여했다.

 

특히 이번 훈련 부대행사로 시민들에게 생소한 초경량 비행물체(드론)에 대한 시연행사를 선보여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초경량 비행물체(드론)에 의한 테러공격”에대해 유관기관과의 공조체제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대책을 점검할 수 있었던매우 의미 있는 훈련이었다면서 유사시 어떠한 위기상황이 발생해도 귀중한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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