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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에서 경상북도 남ㆍ여 궁도대회 열린다 - 충의공 정기룡장군 탄신 453주년 기념 상주 상무정에서 - 임진왜란에서 나라를 구한 정기룡 장군의 위업을 다시 한 번
  • 기사등록 2015-08-19 22:4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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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충의공 정기룡장군 탄신 453주년기념 경상북도 남ㆍ여 궁도대회가 오는 22일 상주 상무정(남산 국궁장)에서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개최된다.

 

 상주시 체육회가 주최하고 경상북도 궁도협회와 상주시 궁도협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도내 남ㆍ여 궁사 500여 명이 출전해 기량을 펼치게 된다.

 

 궁도는 우리 민족을 상징하는 전통무예이자 찬란한 민족문화를 지켜온 호국무예로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고, 기교보다는 심성의 연마를 더욱 중시하는 운동으로 건강뿐 만아니라 정신수양에 좋은 무예이자 스포츠이다.

 

 특히, 과녁을 정확히 확인하고 한 치의 흐트러짐이 없이 몸과 마음을 하나로 집중하여야만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 점에서 우리가 살아가는 인생과 닮았다고 할 수 있다.

 

이정백 상주시체육회장은 "”궁도대회를 통해 민족 최대의 위기였던 임진왜란에서 60전 60승이라는 눈부신 전공을 세우며 나라를 구한 정기룡 장군의 위업을 다시 한 번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고 궁도의 저변확대와 시민들에게 역사적 자긍심을 심어주는 대회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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