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사벌면 소재 꿀배수출단지(대표 이동근)와 참배수출단지(대표 이정원) 및 외서면 소재 대미배 수출단지(대표 지종락)는 배 48톤을 대만과 캐나다, 미국으로 수출하는 선적식이 8월 17일과 19일 수출단지 선과장에서 회원농가, 수출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선적한 배는 원황 품종으로 48톤(1억 2천만원 상당)을 수출업체 태봉과 에버굿, 나무영농조합법인을 통해서 대만 및 캐나다, 미국으로 수출되며, 이번 선적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수출하게 된다.
상주 최대의 수출품목인 ‘배’는 지난해 6개 수출단지에서 총 3,133톤, 96억원을 미국, 대만, 캐나다, 호주외 6개 국가로 수출했으며, 올해는 러시아 시장을 비롯해 수출이 더욱 늘어 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올해 흑성병과 가뭄으로 인해 농가들이 배 생산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수출이 잘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행정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fmtv.co.kr/news/view.php?idx=96553FMTV표준방송 인터넷뉴스팀.
www.fm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