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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북의 얼굴 문화관광해설사 30명 선발 - 외국어 능통자 등 30명 대상, 107시간 현장교육 통한 문화관광해설사 양성 - 경북의 역사‧문화‧관광‧산업 분야 기본소양 갖춘 자 중 시장‧군수의 …
  • 기사등록 2015-08-12 20:5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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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제11차 문화 관광 해설사 신규양성교육을 8월10일 부터 28일까지 3주간, 경주 드림센터 및 도내 주요관광지 일원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현장에서 관광객들에게 문화, 역사, 예술, 자연 등 관광전반에 대한 전문적 해설을 하고 있는 문화관광해설사 양성을 위해   선발된 30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문화체육관광부 ‘문화관광해설사 양성교육과정’ 인증기관인 경상북도 관광공사에서 주관하는 이번 교육은  경북의 역사‧문화‧관광‧산업 분야에 기본소양을 갖춘 자 중 시장‧군수의 추천을 받아 이론 및 현장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경북을 방문하는 다양한 광객들에게 수준 높은 해설서비스 제공을 위해 역량 있는 문화관광해설사 양성을 기본목적으로 한하며 특히, 늘어나는 외국인 관광객들의 수요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중국어 가능자 7명, 영어 가능자 4명 등 외국어 능통자 11명을 교육 대상자로 우선 선발했다.

 

본격적으로 양성교육을 받는 32명의 예비문화관광해설사들은 경북의 역사‧문화‧관광‧산업 전반과 해설 안내 기법, 기본 소양 등에 대한 107시간의 이론 및 현장교육 과정을 이수하고 평가 및 3개월 이상 해당 시군에서의 실무수습을 거친 후 2016년부터 문화관광해설사로서 정식 활동을 하게 된다.

 

전화식 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문화관광해설사는 관광의 최 접점에서 관광객을 맞이하는 경북관광의 얼굴이며, 경상북도 관광의 발전 동력이라며, 중국어 등 외국어 능통자 를 교육대상자로 우선 선발한 만큼 이들이 문화관광해설사로 활동하게 되면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도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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