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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2015 일자리창출 우수 시․군 선정 시상 - 10개 시·군 선정, 2차 평가로 PT 통해 최종 우수 시·군 선정 - 칠곡군(최우수), 김천시·영덕군(우수), 문경시·의성군(장려) 선정
  • 기사등록 2015-08-10 21:4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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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상북도는 10일 오전 11시에 2015 상반기 동안 지역의 일자리사업에서 우수한 성과를 낸 칠곡군(최우수), 김천시·영덕군(우수), 문경시·의성군(장려)5개 시·군을 선정해 시상했다.

 

이번 평가는 경상북도가 ‘좋은 일자리 10만개 창출’을 발표한 이후 ‘좋은 일자리’사업에 대한 성과와 자치단체 취업지원 실적, 지역실정에 맞는 좋은 일자리창출 노력도등을 종합평가했다.

 

특히 종전의 서면평가(100%)만 하던 방법에서 1차로 목표달성, 예산집행 등 6개 분야 12개 항목에 서면평가를 실시, 10개 시·군을 선정하고 2차 평가로 PT를 통해 최종 우수 시·군 선정해 서면평가의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여 평가에 내실을 기했다.

 

이번 평가는 평가방식 변경 후 첫 평가로서, 발표당일 각 시.군의 진지한 발표와 심사위원과의 질의응답을 통하여, 보다 생동감 있는 우수일자리사업 공유 ․ 확산의 분위기가 고조됐다.

 

최우수로 선정된 칠곡군은 칠곡 고용복지플러스센터 개소 및 칠곡상공회의소 등과 상반기 24회에 걸친 일자리 관련 협약체결, 사회적경제기업 우수사례등 일자리 1만개창출 이라는 당초 지자체 공약사항 이행에 전격 노력하여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천시는 투자유치 활성화로 민간 일자리 창출을 기하기 위해 기업인이 선호하는 좋은 도시로 전국지자체 유일 2년,  투자유치 서비스‘전국1위’ 및 ‘15년 일자리 목표  5,855명, 연말까지 6,000명 정도 가능한 성과를 예상하여 우수상을 수상했다.

 

영덕군은 전국규모체육대회를 개최, 영덕만의 체류 형 스포츠 마케팅사업추진을 통해 고용유발 226명, 강구 연안항 개발, 대게 그물보급 장애인 상시고용 30명 등으로 4년 연속 영덕대게 브랜드파워 대상을 수상하는 등 양질의 민간일자리 창출노력으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문경시는 문경의 특산물인 오미자, 사과 등의 실제 예비사회적 기업을 발굴 육성해 일자리 창출 지역특화사업에 선정되고 대한민국 자치경영대전 국무 총리 표창수상 등의 성과로 장려상을 수상했다.

 

의성군은 올해 1월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전담부서를 신설하고,  고속도로 IC 주변에 산업단지 유치와 의성 작물보호 협동조합외 2개 협동조합 설립등 사회적 경제기업지원 시책 등으로 장려상을 수상했다.

 

경상북도 이인선 경제부지사는 “최근 청년 고용절벽, 장년 고용불안,  해결을 통해 일자리의 양을 늘리고 질을 개선하기 위해 정부가 노동시장 개혁 추진에 박차를 기하고 있는 현시점에서 도민에게 가장 큰 과제가 좋은 일자리, 특히 청년일자리를 만드는 것이라는 것을 도와 시군이 함께 인식하고 합심해서 2015년 하반기에도 함께 열심히 뛰어보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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