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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광복 70주년 기념 815 광복 쌀 '첫 수확' - 들에서도 마을에서도, 광복70주년 경축분위기 달아 올라 - 김관용 도지사, 영주 장수면 화기리 광복 쌀 생산단지 현장 방문
  • 기사등록 2015-08-10 22:5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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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광복70주년 경축분위기를 고조시키기 위해 10일 오전 9시 30분 영주시 장수면 화기리 815광복쌀 생산단지 현장을 방문했다.

 

김관용 지사는 815광복쌀 생산단지를 찾아 장욱현 영주시장을 비롯한 박성만, 황병직 도의원, 지역농업인,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콤바인에 탑승해 815광복쌀 벼베기를 한후 이어 현장에 설치된 도정기를 이용한 쌀도정 작업도 함께 했다.

 

이날 김 지사는 “일제치하 36년간 혹독한 시련과 배고픔 속에서도 민족의 혼으로 광복을 일궈냈다며, 발전된 오늘을 살아가는 신세대들은 쌀의 소중함과 민족의 중요성을 깨달아야 한다”고 말했다.

 

815광복쌀은 도 영주시농업기술센터와 도 농업기술원 공동으로 신세대들에게 애국심을 고취하고, 쌀시장 개방과 산지 쌀값하락에 따른 재배농가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개발했으며, 2011년 영주 지역에 30ha의 재배단지를 조성해 매년 햅쌀 130톤을 생산하고 있다.

815광복쌀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안정농협(조합장 황갑식)은 광복쌀 상표출원과 전용 포장재를 제작해 사용하고 있으며 햅쌀시장에서 영주쌀의 이미지 제고와 햅쌀 명품 브렌드 육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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