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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에서 2015 세계사물놀이 겨루기 마당 열려 - 김관용 경북도지사 방문, 김덕수 위원장등 대회 격려 - 우리 민족의 삶과 애환을 흥과 신명으로 승화, 한국인의 정신을 세계인들에…
  • 기사등록 2015-08-06 21:3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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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6일 오후 2시 칠곡 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 2015 칠곡 세계사물놀이 겨루기 한마당 현장을 방문해 김덕수 위원장을 비롯한 대회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광복 7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열린 이번 대회는 경상북도와 칠곡군이 주최하고 (사)사물놀이 한울림이 주관하며, 4일부터 9일까지 칠곡 교육문화회관에서 국내외 100여 팀, 1,300여명이 참가해 성황리에 진행된다.

 

이 대회는 사물, 창작, 뽐내기(아마추어 동호인 등), 외국인 및 재외동포 부문 등 4개 분야로 나누어 진행되며 결선 팀에는 대통령상, 국회의장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도지사상 등이 수여된다.

 

세계 각국의 사물놀이 단체가 참여해 서로 소통하고 하나 되는 글로벌 문화대제전으로 ‘신명의 뿌리, 신명의 나눔, 신명의 평화’라는 슬로건처럼 역동적 에너지로 세계를 두드리는 혼의 소리가 신명의 울림으로 뻗어 나갈 것이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광복 70주년을 맞아 세계사물놀이 겨루기 한마당이 우리 경북 칠곡에서 열린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면서 우리 민족의 삶과 애환을 흥과 신명으로 승화하는 한국인의 정신을 세계인들에게 알리고, 이 자리가 도민과의 소통으로 이어져 경북 화합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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