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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8-04 21: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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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설관리공단은 시민들의 휴식공간인 신천둔치 대봉교 하류 생활체육광장에서 열대야로 잠 못 드는 시민들이 시원하게 여름밤을 보낼 수 있도록 무료 영화를 상영하고 있다.

 

무료 영화 상영은 8월 매주 토요일(1, 8, 15, 22, 29) 오후8, 5회에 걸쳐 진행되며, 상영영화로는 타워, 모모와 다락방의 수상한 요괴들, 도쿄택시, 굿바이 평양, 우리는 동물원을 샀다등 총 5편의 영화가 상영될 예정이다.

 

이번 상영작은 한국영상자료원의 추천을 받아 가족단위 관람객을 위해 모두 전체관람가 영화로 준비했으며, 지난 81()에는 시민 200 명이 참석한 가운데 타워를 상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관람객이 보다 시원하고 쾌적하게 영화를 즐길 수 있도록 달구벌 맑은물, 물티슈, 부채 등을 제공해 시민들의 영화 관람에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대구시설관리공단 김호경 이사장은 폭염과 열대야에 지친 시민들이 신천영화제와 물놀이장을 통해 더위를 날려 버리고,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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