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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8-04 17:5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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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시장 장욱현)가 발간한 '36.5 영주'가 시민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주시는 그동안 시민 소통과 만남의 날, 수요행복민원실, 원스톱 민원 서비스 등 시민들에게 다가가고 소통하는 행정을 추진하기 위해 노력해온데 이어 시정에 대한 깊이 있는 소식을 알기 쉽게 구성한 시정소식지 36.5 영주를 발간해 시민들에게 한발 더 가까이 다가서고 있다.


 36.5 영주는 매달 발행하는 영주소식지 특별판으로 책자 형태로 발간됐으며, 단순히 시정소식을 안내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귀농귀촌 사례, 6차 농업의 성공 농업인 등 시민의 삶을 조명하고 지역의 문화유산과 먹거리와 같은 다양한 소식을 깊이 있게 다루고 있다.


  시민들은 영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사업들을 한눈에 볼 수 있고, 특히 이웃들의 사는 이야기와 지역 명소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구성해 기존 소식지와는 달리 깊이 있는 내용을 담아냈다는 평이다.


  영주시 관계자는 "영주시에서 추진하는 사업들과 시정정보 등 시민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전달하고자 하고 있으며, 영주시민들은 물론 출향인사와 타 기관 등에 배부되어 고향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애향심을 높이고, 영주시를 알리고 홍보하는 데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책의 제목인 36.5 영주는 북위 36.5도에 위치한 영주를 뜻하는 것으로, 사람을 살리는 산 소백산이 있는 전국 최초의 힐링도시를 의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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