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연합 이종걸 원내대표가 지난 1일 서대문형무소 역사관에서 ‘해방 후 70년은 친일과 변절자를 위한 조국이었다’라는 발언에 대해, 공화당 신동욱 총재는 여·야가 이종걸의 망언과 박근령의 소신도 구별 못하는 후안무치한 정치세력이라고 비판에 나섰다.
신 총재는 2일 자신의 SNS에 “새정치연합과 새누리당은 이종걸의 망언과 박근령의 소신도 구별 못하는 후안무치한 세력이다. 초록은 동색, 가재는 게편이라고 이종걸의 ‘해방 후 70년 친일·변절·독재가 당당한 그들만의 조국’ 망언에는 침묵일관”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외교에서는 항상 일등만 할 수 없다. 때로는 2등도 해야 한다. 하나를 얻으면 하나를 잃어야한다. 국제적인 감각도 없는 비판일색인 현실을 볼 때, 민족중흥을 위한 포용과 아량이 멀어지고 있음에 애통하다”고 덧붙였다.
또 “과거사만 매달려 미래로 나아갈 수 없다면 국가의 운명은 불 보듯 자명하다. 역사의 교훈을 져버리면 역사의 보복을 당한다. 과거는 과거대로 역사에 맡기고 한·일간의 숙명적 목표는 미래를 향해 매진해야 한다”고 꼬집었다.
한편 신 총재는 “아내의 용기, 아내의 삶, 아내의 조국사랑, 어느 누구보다도 훌륭했고 자랑스럽다. 모두가 입으로만 애국할 때 아내는 행동으로 가슴으로 실천했다. 아내의 담대한 ‘소신과 양심적 가치’는 역사가 평가 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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