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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위원장, 백지신탁 발언 “국민 간보기 정치” 비판 - 김무성 대표와 안철수 위원장 내년 총선에 부산 영도구에서 대결 촉구 - 국정원 로그파일 삭제 의혹에 대해 복구 결과 민간인의 사찰은 없었다 밝혀
  • 기사등록 2015-07-28 18: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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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 안철수 위원장이 국회 정보위가 요구한 정보를 국정원이 제대로 제출한다면 자신의 주식을 백지신탁 하겠다고 발언한 것에 대해, 공화당 신동욱 총재가 전형적인 ‘국민 간보기 정치’라고 비판에 나섰다.


신 총재는 29일 자신의 SNS에 “안철수 위원장의 백지신탁은 아니면 말고식의 전형적인 선동발언의  ‘국민 간보기 정치‘다. 정말로 안랩 보유주식을 백지신탁을 할 생각이 있다면 조건 없이 조용히 실천한다는 것은 삼척동자도 다 안다”고 비꼬았다.

 

이어 “안철수 위원장이 조건을 붙여도 납득이 가야지 국정원의 요청자료 제출 최소한 전문가 5인 이상 참여 전문가들의 자료 분석 등 위해 최소 1개월 이상 시간 제공 등 선결조건은 불가능 하다는 것을 더 잘 안다”라고 덧붙였다.

 

또 “새정치연합의 국정원 로그파일 삭제 의혹에 대해 복구 결과 민간인의 사찰은 없었다고 밝혀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안철수 위원장이 백지신탁 운운하며 의혹 부풀리기에 몰두하고 있는 것은 선동정치의 극치”라고 꼬집었다

 

한편 신 총재는 “내년 총선에 안철수 위원장이 기득권을 포기하고 희생적 지도자 길을 걷기 원한다면, 지역구인 서울 노원구를 포기하고 부산 영도구에서 김무성 대표와 대결하는 자세를 보여 주시기를 촉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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