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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농촌에서 여름휴가 보내기’ 홍보 총력 - 도내 농촌체험휴양마을 96개소, 체험단 운영, 종사원 교육, 안전점검 완료 - ‘농촌체험! 경북으로 오이소’ 안내책자 4,000부 제작해 배부 손님맞이 준…
  • 기사등록 2015-07-28 18: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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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메르스 여파로 위축된 농촌관광을 활성화 시키고 휴가객들이 도내 체험휴양 마을에서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홍보에 나섰다.

 

이를 위해 지난 17일 서울 청계천광장에서 열린 ‘농촌에서 여름휴가 보내기’ 캠페인에서 수도권 도시민을 대상으로 체험마을 안내 책자 및 홍보물 배부를 통해 도내 농촌체험 휴양마을을 찾도록  홍보했다.

 

또한, 경북도내 농촌체험마을을 소개하는 ‘농촌체험! 경북으로 오이소’ 안내책자 4,000부를 제작해 각종 행사 및 도내 농촌체험마을에 배부 했으며, 서울역내에 위치한 ‘경북관광홍보센터’에도 농촌체험마을 홍보‧안내 책자를 비치해 서울역 이용객들이 도내 농촌체험휴양마을로 찾아오도록 안내하고 있다.

 

아울러, 농축산식품부와 연계하여 도내 우수 체험휴양마을을 여행할 수 있는 ‘농촌관광 체험단’을 모집해 운영하며, ‘농촌관광 체험 단’에는 농촌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며, 체험운영에 소요되는 경비 중 참가비 5천원~1만원을 제외한 전액을 농축산식품부에서 지원한다.

 

7월부터 11월까지 대한민국 농촌체험관광 웰촌포털(http://www.welchon.com)등을 통한 온오프라인으로 330여 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도내 우수 농촌체험휴양마을과 주변 관광지를 연계한 체험여행 상품을 자율로 참여 할 수 있다.

 

경상북도는 농촌체험마을, 민박 등 농촌관광휴양시설을 이용하는 체험객의 안전을 확보하고자 7. 14 ~8. 11까지 4주간을 농촌관광 중점 안전점검 기간으로 정하여 소방시설 점검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 21일에는 도와 청도군 관계공무원들이 청도군에 소재한 성수월 농촌체험마을 및 민박을 방문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등 관광객들의 안전과 서비스 만족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이와 더불어 농촌체험휴양마을을 방문하는 체험 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농촌체험마을 활성화를 위해 도 주관으로 체험마을대표 및 사무장 등을 대상으로 ‘고객관리’, ‘소방안전 및 위생관리’, ‘농촌마을 활성화 방안’등을 교육 내용으로 한 ‘농촌체험마을 역량강화 교육’을 7.20~23일, 7.29~31일 2회에 걸쳐 실시한다.

 

농촌체험휴양마을은 마을의 자연환경과 전통문화 등 지역의 부존자원을 활용해 지역민에게 소득창출의 기회를 제공하고 도시민에게는 다양한 농촌체험과 휴양을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마을로 경북도에는 96개가 지정되어 있다.

 

김재광 경북도 농업정책과장은 “올 여름 휴가는 메르스로 지친 심신을 치유하고 아이들에게 농촌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농촌체험휴양마을에서 가족과 함께 휴가 보내기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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