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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출산 친화적 환경조성 위한 캠페인 가져 - 제4회 인구의 날 기념행사, 낳을수록 희망가득♡ 자랄수록 행복가득♡ - 우리나라는 저출산과 고령화에 따른 인구구조 불균형이 심각한 인구감소세
  • 기사등록 2015-07-27 19:2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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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제4회 인구의 날’를 기념하고 울진군의 출산 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한 캠페인이 27일 울진군청 마당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당초 7월 11일이 ‘세계인구의 날’이었으나 메르스로 인해 연기되었던 것을 이번에 실시한 것이다.

 

 UN이 지정한 “세계 인구의 날”은 세계 인구 50억명 돌파을 기념하기 위해 지정하였으나 우리나라는 저출산과 고령화에 따른 인구구조 불균형이 심각하고 OECD 국가 중 최저 출산율을 기록할 만큼 심각한 인구감소세를 보이고 있어 지난 2012년부터 인구의 날을 제정하고 그 의미와 뜻을 널리 알리기 위해 다양한 기념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울진군보건소는 인구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사행시이벤트 , 길거리 캠페인, 각종 보건사업 홍보 부스 운영을 통해 저출산 극복에 대한 지역주민의 관심유도와 보건정보 제공의 자리를 마련했다.


 울진군 보건소 관계자는 “아이를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조성을 위해 결혼 및 출산기피에 대한 주민인식개선과 다양한 출산장려지원사업을 통해 저출산 극복과 울진군민의 행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러한 노력들의 결과로 전국 합계출산율이 1.21(2014년말)인 반면 울진군은 1.48(2013년말)로 전국 평균보다 높아 울진군의 출산장려정책이 효과를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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