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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걸 대표의 의원정족 390명은 “배보다 배꼽” - 신동욱 총재, 새정연의 선거제도 개선방안 추진에 대해 일침 - 민심의 물길을 거꾸로 거슬러 올라가는 연어와 같은 어리석음
  • 기사등록 2015-07-28 00:49:21
  • 수정 2015-07-28 01:3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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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연합 이종걸 원내대표가 국회의원 정족수를 현행 300명에서 최대 390명까지 증가하는 선거제도 개선방안을 당론으로 추진하겠다고 주장한 것에 대해 ‘배보다 배꼽’이라고 신동욱 공화당 총재가 일침을 가했다.

 

27일 신 총재는 자신의 SNS 계정에 “새정치민주연합 이종걸 원내대표와 혁신위원회가 국회의원 정족 인원수를 현행 300명보다 늘리겠다는 주장은 ‘배보다 배꼽’이다. 민심의 물길을 거꾸로 거슬러 올라가는 연어와 같은 어리석음”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연어는 산란기에 강을 거슬러 올라가 산란·방정(放精) 후에 암수가 모두 죽는다. 이종걸 원내대표가 비례대표 90명을 증가시키는 개선방안을 당론으로 추진 할 경우 연어처럼 최후를 맞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또 “김상곤 혁신위원회가 국회의원 정수를 현행 300석에서 지역구 246석, 비례대표123석 등 369석으로 늘리는 안을 제시한 것은 여론이 국회의원 정족수를 줄이자는 국민정서를 무시한 반혁신적 제안”이라고 직격탄을 날렸다.

 

한편 신 총재는 “박근혜 대통령께서 27일부터 닷새간 여름휴가를 청와대 관저에서 보낸다며, 국민만을 바라보고 국민만을 생각하며 국민만을 위한 "국민 대통령"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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