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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7-24 18:0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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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군수 권영택)은 내수면 수산자원 확보와 토종생태계 보존을 위해 24일 영양읍 삼지연꽃테마공원 및 관내 주요하천에 미꾸라지 치어 3만미를 방류했다.

 

군은 앞서 지난 6월 일월면 섬촌리 학암보 등 영양군 6개읍․면 하천 및 저수지에 치어 35만 마리(붕어 12만5천 마리, 메기 20만 마리, 쏘가리 2만5천 마리)를 방류 하기도 했다.

 

이날 삼지연꽃테마공원 내 수로 등에 미꾸라지를 방류해 점차 사라져가는 토속어종을 보호 육성하고 미래의 어족자원으로 조성해 지역의 청정 이미지제고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영양군 관계자는 "치어방류는 내수면 수산자원 확보뿐만 아니라 레저자원 확보로서의 가치도 지닌 만큼 방류된 치어가 불법 포획 되지 않도록 내수면 자원에 대한 보전의식을 확산시켜 수산자원의 활성화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지도록 어자원 보호에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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