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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업무 협약식 - 영양경찰서, 영양교육지원청, 영양우체국, 영양119안전센터 등 - 자살을 예방하고 자살사망률 감소와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해
  • 기사등록 2015-07-25 12: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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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군수 권영택)은 자살예방체계 구축을 위해 5개 유관기관과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24일 보건소 소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협약은 영양군, 영양경찰서, 영양교육지원청, 영양우체국, 영양119안전센터이며, 협약체결목적은 지역사회 중심의 실질적인 자살예방체계를 구축해 자살위기대처능력을 강화함으로써 자살을 예방하고 자살사망률 감소와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체결 기관은 앞으로 자살 고위험군 발굴 및 정신건강증진센터 연계 생명사랑지킴이 양성, 자살예방 교육․홍보사업 추진 등 자살예방사업의 상호협력과 지속적인 파트너십 구축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2013년도 통계청 자료에 의하면 영양군의 자살자 수는 10만명당 49.8명으로 전국에서 17번째, 경북에서 2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영양군은 자살예방을 위해 2013년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에 관한 조례” 를 제정하고 생명사랑지킴이 양성교육 및 캠페인 전개, 노인대상 마을회관 우울예방프로그램, 농약안전보관함 보급사업, 자살고위험군 등록관리 등을 추진해 오고 있다.


권영택 영양군수는 “유관기관과의 협약체결을 시작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힘을 합하여 자살률 감소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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