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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남 한국구조연합회장, 국립공원 홍보대사 '위촉' - 배스, 블루길 등 수중생태계 교란종 제거와 재난시 인명구조 협력 - 2010년 천안함 침몰사고, 2014년 세월호 사고 등 크고 작은 재난현장
  • 기사등록 2015-07-22 22: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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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박보환)은 22일 지난 30년간 국내외 재난구조 봉사활동을 해온 탤런트이며, (사)한국구조연합회 정동남 회장을 국립공원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정동남씨는 1993년 서해 페리호 침몰사고, 1994년 성수대교 붕괴사고, 2008년 중국 쓰촨성 대지진, 2010년 천안함 침몰사고, 2014년 세월호 사고 등 국내외 크고 작은 재난현장에서 인명구조 활동을 펼쳐왔다.

 

국립공원 홍보대사로 위촉된 정동남씨는 국립공원 보전과 가치를 알리고 국민들의 현명한 이용을 안내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특히 국립공원 연안‧도서지역 해중 쓰레기 제거 등 환경정화활동과 일부지역에 침투한 배스‧블루길 등의 외래종 제거, 국립공원 재난발생시 인명구조 협력 등 다양한 봉사를 펼칠 계획이다.


 국립공원관리공단 정장훈 홍보실장은 “정동남 회장은 "이타의 마음으로 열악한 재난현장에서 솔선수범하고 사회에 봉사한 분으로서 국립공원의 소중한 가치를 알리고 보호하는데 있어 큰 역할을 해주실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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