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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7-22 18:0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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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는 2008년부터 연차사업으로 추진해온 복숭아 봉지 지원사업을 올해에도 사업량 637상자, 4천200만원의 예산을 편성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FTA체결 확대등에 따른 수입과실의 증가로 특화된 과수산업의 경쟁력이 요구되는 바 농가부담 경감과 지역특화 작목인 복숭아의 친환경 고품질 생산으로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는 사업으로, 10a당 한상자 기준(상자당/10,000매)으로 공급되며 신청을 원하는 작목반 및 농가는 매년 1월중 해당 읍면동 사무소에 사업신청을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복숭아 우산식 시설설치 지원사업과 본 사업이 정착된다면 지역특산품인 복숭아 고품질 생산으로 우수성을 확보하고 친환경 복숭아 생산을 통한 소비자의 신뢰도 구축등 특화된 영주 복숭아 대내외 경쟁력 향상등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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