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운영되는 직거래장은 마을 노인회 및 부녀회에서 운영하며, 마늘·양파·감자·고추·매실엑기스·전통장류 등 15종의 마을에서 생산된 건강한 농산물을 여름휴가철 울진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판매해 지역 농산물을 홍보하고, 농가에는 소득창출 제공이 기대되고 있다.
2013년 농촌건강장수마을로 선정된 근남면 구산1리는 올해 3년차로 농촌노인의 일자리 창출 및 소규모 소득사업 발굴을 위해 고구마공동과제포 1,200㎡를 마련했으며, 마을공동작업장에 세척기·볶음기·절단기 등 가공장비 11종이 설치됐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노령화되어가는 농촌에 적합한 환경조성 및 소규모 마을공동 소득사업 발굴로 농촌노인이 보람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영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농촌건강장수마을을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fmtv.co.kr/news/view.php?idx=95969표준방송FMTV 대표편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