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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7-21 17:3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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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군수 한동수)은 21일 오후 3시 청송군청 제1회의실에서 마이스산업을 선도하는 글로벌 리더 코엑스와 마이스산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마이스(MICE)산업이란 회의(Meeting), 포상관광(Incentive Travel), 컨벤션(Convention), 전시회(Exhibition)를 포괄적으로 지칭하는 개념으로 지식집약형, 환경친화적, 고부가가치산업이면서 해당 도시의 마케팅을  촉진하는 핵심산업이자 레저, 숙박, 식음료, 교통, 통신 등 관련 산업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큰 복합산업으로 지식, 정보유통을 촉진하고 세계화,  개방화 추세와 함께 도시의 효과적인 마케팅 수단으로 인식되면서 국가에서 정책적으로 육성 지원되고 있는 사업이다.
 
코엑스는 1979년 3월 개관이래, 글로벌 전시회와 국제회의 개최를 통해 국제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글로벌 비즈니스 인프라를 두루 갖춘 전시, 문화, 관광의 명소로서 아시아 마이스 비즈니스의 중심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는 회사로, 지상4층, 총46만㎡로 구성된 코엑스 전시컨벤션센터와, A~D 홀의 4개 전문전시장, 7,000여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컨벤션홀을 비롯한 100개의 회의실, 그리고 최고의 편의시설과 첨단 관리 시스템을 겸비한 오피스빌딩을 갖췄다.

 

 2014년 뉴코엑스몰 오픈, 2015년 SM TOWN 개장 및 강남MICE관광특구지정 등, 무역센터 명소화와 글로벌화를 위한 문화-비즈니스 플랫폼으로 더욱 발전하고 있는 회사이다.

 

2015년 11월에 착공예정인 대명리조트청송은 400여 객실로 구성되어 스파와 농장, 레포츠와 연계한 체류형 힐링리조트로 2018년 완공 시 대규모 기업회의 및 인센티브 여행에 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청송군은 이번  업무협약(MOU)을 통해 아시아 마이스 비즈니스의 중심인 코엑스와 주왕산국립공원 등 자연의 신비가 결집되어 있는 청송군이 서로의 경험과 노하우의 공유 및 교류를 통한 마이스 산업 육성으로 지역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상호 교류를 통하여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관광산업발전을 위한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 및 공동 협력방안을 강구할 예정이다.

 

한동수 군수는 "스위스의 작은마을 다보스의 성공사례처럼 소규모지만 다양한 프로그램이 가능한 청송군에 맞는 청송군 맞춤형 마이스산업 육성으로 지역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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