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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자두.포도 축제장에 '어린이들 함성 가득' - 전국 각지에서 찾아온 방문객들과 시민들이 줄이어 참여 - 김천자두.포도축제에 45,000여명의 관광객과 시민들 축제장 찾아
  • 기사등록 2015-07-21 20:0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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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지난 7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열린 김천자두.포도축제에 45,000여명의 관광객들과 시민들이 축제장을 찾아 대 성황을 이뤘다. 

 

이번 축제에 참가한 많은 신청자들은 자두.포도농장에서 수확 체험 후 김천시 종합 스포츠 타운에서 가족과 함께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즐겼다.

 

 축제에 참여한 박모씨(대구, 38세)는 “축제 프로그램중 아이들과 자두, 포도수확체험을 하고 시원한 물놀이장에서 더위를 잊고 뛰어노는 아이들을 보는 것 자체가 부모의 즐거움이었다며 아이들에게도 훗날 좋은 자연학습과 아름다운 추억이 될 것 같다”며 “내년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천 자두∙포도 축제는 해를 거듭할수록 시민들과 도시소비자들의 인기를 등에 업고 발전해 가고 있다.  찾아오는 대도시 참가객들에게쉽게 찾고 주정차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장소를 고속도로 톨게이트 인근의 넓은 종합 스포츠 타운으로 바꾸었다.

 

이번 행사에는 올해의 최고 우수한 자두.포도 선정 품평회, 이창효 자두이야기 미술전, 도단위 JCI 대회 등  축제기간중 함께 개최해 참가자들이 다양한 볼거리와 문화예술 감상을 체험토록 마련했다.

 

특히 축제를 앞두고 터진 메르스 파동으로 축제 개최 여부를 고민했었던 주관부서는 축제 개최시기가 되면 충분히 메르스를 극복할수 있다는 정부와 박보생 김천시장의 판단에 따라 적극적인 대도시 전광판 홍보와 방송, 신문사들의 취재를 통해 대도시 시민과 김천 시민의 마음을 움직였으며 그 결과 축제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

 

 정용현 김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축제는 김천을 찾는 대한민국의 엄마아빠 아들 딸들이 조금이라도 편리하고 안전하게 좋은 추억을 만들어 갈수 있도록 장소 변경과 다양한 행사를 동시에 개최해 전국 각지에서 찾아온 방문객들과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었다며, 내년에는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삶의 행복함을 누리고 가는 김천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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