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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직원 자살 “조국은 님을 잊지 않는다” - 음지에서 일하고 양지를 지향하다가 젊은 생을 마감한 - 해킹 시연 결과 해킹 바이러스는 잡지 못하고 국정원 직원만 자살
  • 기사등록 2015-07-21 01:36:18
  • 수정 2015-07-22 14:4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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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의 국가정보원 해킹 프로그램 구입과 관련 공세가 거세진 가운데 유서를 남기고 숨진 국정원 직원 임모씨의 자살에 대해, 공화당 신동욱 총재는 ‘조국은 님을 잊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신 총재는 19일 자신의 SNS 계정에 “ 대한민국을 보위하기 위해 음지에서 일하고 양지를 지향하다가 젊은 생을 마감한 애국자 임모(45)씨의 명복을 빕니다. 국민은 사회면의 기사정도로만 기억하겠지 만은 조국은 가신님을 결코 잊지 않을 것입니다”라는 글을 게제 했다.

 

이어 “유서내용 전문에 ‘업무에 대한 열정으로, 그리고 직원의 의무로...  혹시나 대테러, 대북 공작활동에 오해를 일으킨 지원했던 자료를 삭제하였습니다’라는 문장에서 곳곳에 애국심과 충정심이 묻어난다”고 덧붙였다.

 

또 “유서에 ‘내국인에 대해 (해킹)하지 않았다’는 내용을 남긴 것은 죽음의 양심고백이다. 유족들은 유서내용과 빈소위치 공개를 원치 않는 것으로 보아 평소 가신님의 투철한 국가관과 애국심을 느낄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신 총재는 “안철수 위원장이 해킹 시연 결과 해킹 바이러스는 잡지 못하고 국정원 직원만 자살했다며 위원장직 또 철수하겠다”라고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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