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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공공기관 정부3.0 현장 토론회’ 열려 - 김천혁신도시에서 행정자치부. 도로공사 주관 공공기관 현장토론회 - 국민에게 필요한 정책을 제공하는 정부3.0 발전방향에 대한 논의의 장
  • 기사등록 2015-07-16 22:5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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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공공기관 정부3.0 현장 토론회’가 지난 16일 김천혁신도시 한국도로공사 대강당에서 열렸다.


토론회에는 정종섭 행정자치부 장관, 박보생 김천시장, 김학송 한국도로공사 사장, 주낙영 경북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한 공공기관 임직원이 공공기관 정부3.0에 대해 토론하고, 상호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중앙부처 산하 전체 공공기관 임직원 등 500여 명이 참여한 이 행사는 공공기관들의 정부3.0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국민에게 필요한 정책을 선제적으로 제공하는 정부3.0 발전방향에 대한 활발한 논의의 장이 펼쳐졌다
.
우수사례로 한국도로공사의 ‘2만원대로 일궈낸 국민행복, 하이패스 행복단말기’는 도로공사와 단말기 제조 중소기업, 금융사가 힘을 합쳐 저가형 단말기 100만대를 보급한 사례로 국민 부담을 줄이고, 일자리 창출에 기여했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표한 ‘건강한 꿈을 키우는 스포츠강좌 이용권 원스톱 조회’ 사례는 기관 간 정보공유로 수혜자의 서비스 대기시간을 대폭 축소하여 불편을 해소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내가 먹는 약! 알아보기 의약품안심서비스’는 의약품 안전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여 약제사고를 사전에 방지하는 사례발표가 이어졌다.

 

이어 진행된 전체 토론에서는, 행자부 장관, 시민대표, 현장에서 정부3.0을 실천하고 있는 공공기관 임직원들이 공공기관 정부3.0 추진과정에서 경험한 성공과 실패, 공공기관 정부3.0의 장애요인과 극복방안 등과 함께, 앞으로 어떻게 국민이 체감하는 공공기관 정부3.0 성과를 만들어 나갈지에 대해서 자유롭게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이날 토론회를 마치고 정종섭 행정자치부 장관에게 지방 3.0 선도도시인 김천의 추진 사례들을 설명하고, 지역 최대현안 사업으로 고민중인 삼애원 개발 첫 삽을 뜰 수 있도록 정부차원의 배려 및 특별교부세 지원을 함께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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