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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7-16 11: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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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는 2015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을 기정예산보다 5.1% 증가한 총 9천230억 원으로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안동시는 일반회계가 7천850억 원으로 5.0%, 376억 원이 늘었고, 특별회계는 1천380억 원으로 5.3%인 69억 원이 증가한 제2회 추가경정 일반 및 특별회계 예산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일반회계 세입예산은 자체수입인 세외수입이 25억 원, 의존수입인 지방교부세 9억 원, 조정교부금 50억 원, 국‧도비보조금 90억 원, 순세계잉여금 및 보조금 집행잔액이 202억 원 늘어났다. 특별회계는 상하수도사업인 공기업특별회계가 29억 원, 폐기물처리시설 특별회계 등 기타특별회계가 40억 원 증액편성했다.

일반회계에 반영된 주요사업을 살펴보면, 지역 기반형 콘텐츠코리아 랩 운영사업 15억 원, 안동 퇴계태실(노송정) 보수 5억 원, 강남어린이도서관 도서구입 3억 원, 장기요양기관 운영지원 5억 원, 내륙지 수산물유통센터 건립공사 18억 원, 구담지구 취약지역생활여건 개조사업 13억 원, 특용작물 생산시설 현대화 생산지원 9억 원, 한발대비 농업용수개발 3억 원, 중앙문화의 거리 상점가 공영주차장 확장 22억 원, 주하, 도진간 도로 확․포장 공사 8억 원 등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추경예산안은 지난 제1회 추경이후 변경된 국․도비 보조사업 반영과, 연도말 까지 반드시 집행되어야 할 필수‧법정경비, 서민생활안정과 주민불편사항 등을 해소하는데 중점을 두고 예산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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