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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7-15 18: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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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재외동포와 함께하는 청소년 모국연수'와 관련한 21개국 45명의 한인 청소년들이 7월 15일부터 19일까지 4박 5일의 일정으로 영천시를 찾아 한국의 문화와 전통을 체험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번 모국연수사업은 재외동포재단과 한국 YMCA전국연맹에서 주최하는 행사로 52개국 450명이 참석하는 대규모 행사로 전국 9개 지역이 선정돼 지역별로 나누어 진행된다.

 

이번 연수는 7월 15일 환영행사를 시작으로 별빛마을과 임고서원 등에서 다양한 농촌체험과 전통문화체험, 천연염색체험을 실시해 재외동포 청소년들이 우리 민족의 정체성과 영천의 문화를 체험하게 된다.

 

지역의 청소년들 가정에서 실시하는 홈스테이와 임고서원 충효문화수련원 활동 등 상호 교류의 시간을 마련해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국내 한민족 청소년의 유대감 증진 및 우의도 다지게 된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전통의 문화가 잘 보존되고 문화예술이 살아 숨쉬는 영천에서 뜻 깊고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라며, 한인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세계 속에 우뚝 서는 대한민국 뉴리더로 성장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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