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박원순 서울시장, 김장훈 ‘메르스 응급실 생쇼’ 일침 - 문을 닫았다가 다시 연 강동경희대병원에 가수 김장훈을 찾아 병문안 한 것… - 신동욱 총재, '초기 메르스 환자발생 때 을급실로는 안가고 기자회견실로 …
  • 기사등록 2015-07-16 23:08:39
  • 수정 2015-07-16 23:46:09
기사수정

 

 

 

박원순 서울시장이 메르스 환자 경유로 문을 닫았다가 다시 연 강동경희대병원 응급실에 가수 김장훈을 찾아 병문안을 한 것은 ‘메르스 응급실 생쇼’라고 신동욱 공화당 총재가 일침을 가했다.


신 총재는 14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에 “박원순 서울시장은 초기 메르스 환자발생 때 을급실로는 안가고 기자회견실로 향했다. 가수 김장훈이 몸살로 입원했다는 소식에는 곧장 응급실로 병문안을 했다. 박원순 김장훈 ‘메르스 응급실 생쇼’를 생중계로 보여줬다”는 글을 올렸다.

 

이어 “가수 김장훈이 몸살로 링거를 맞으러 굳이 강동경희대병원 응급실에 갈 이유가 없다. 종합병원 응급실은 생사를 다투는 골든타임 환자들을 위해 만들어진 병실이다. 몸살에 응급실은 김장훈의 국민 기만극”이라고 꼬집었다.

 

또 “박원순 시장은 추락한 지지율을 끌어올리기 위해 김장훈과 공연을 할 것이 아니라 진정으로 메르스 환자를 병문안하시기 바란다. 김장훈을 위해 ‘빨리 일어나시길’이라는 댓글 달 시간에 메르스 환자를 위해 기도하라”고 덧붙였다.

 

한편 신 총재는 “박근혜 대통령이 ‘국가발전’과 ‘국민대통합’이란 키워드를 제시한 것은 가이드라인 없는 ‘광폭 특사’를 시사한다. 국가발전은 ‘경제인’ 대상이고, 국민대통합은 ‘정치인' 포함한 일반인으로 ‘국민대통령’의 밑그림”이라는 글을 SNS에 남기기도 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fmtv.co.kr/news/view.php?idx=95718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키위픽마켓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