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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희망학습관 3+1 교사 사전교육 및 설명회 - 효율적이고 내실있는 운영 위해 청소년 교사의 역할과 자세 등 - 청소년 교사의 역할과 자세, 감정코칭을 통한 학습멘토링의 이해
  • 기사등록 2015-07-15 00:3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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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시장 남유진)와 구미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광우)는 7월 14일 오전 10시 금오공과대학교 글로벌관 세미나실에서 희망학습관 3+1 운영 사전 교육을 실시했다.

 

대학생 교사 및 학습관 참여 기관 실무자 등 4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날 교육은 7월 20일부터 8월 14일까지 4주간 진행될 희망학습관 3+1 사업의 본격적인 운영을 앞두고 학습관의 효율적이고 내실있는 운영을 위해 학습관 전반에 대한 안내와 청소년 교사의 역할과 자세, 감정코칭을 통한 학습멘토링의 이해, 청소년 인문학스터디 진행방법 등에 대해 교육이 진행됐다.

 

최윤구 주민생활지원국장은 "세계속의 명품 교육도시로서, 교육 환경이 어려운 가정의 중학생을 대상으로 교육기회균등보장과 지역인재양성을 위해 희망학습관 3+1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으며, 금오공과대학교와 지역아동센터, 구미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에게 감사드린다며, 시민의 복지체감도 향상을 위해 각종 시책사업을 꾸준히 발굴해 행복특별시 구미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희망학습관 3+1사업은 2012년도부터 시작해 올해 4회째 운영하고 있으며, 여름방학기간 중 4주 동안 향학열은 높으나 가정형편이 어려워 보충학습을 받기 어려운 중학생을 대상으로, 지역아동센터 16개소에서 24개의 모둠(1모둠당 3~4명)을 구성하여 주3회(1일3시간) 국어, 영어, 수학 3과목과 청소년 인문학 스터디로 운영되는 프로그램이다.

 

구미시는 지역대학 청년들이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제공을 위해 국립금오공과대학교와 협력해 재학생 신청자 중 우수 학생 24명을 선정해 저소득 가정 자녀와 일반가정 자녀의 교육기회 격차 해소로 학습욕구를 극대화하고, 무엇보다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밀착형 교육지원과 학습권 기회 균등 보장으로 배움이 하나되는 명품교육도시 행복도시 구미 구현에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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