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주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공간으로 조성된 생 활문화센터의 개관을 축하하는 행사로, 남구농악단의 식전공연을 시 작으로 퓨전국악그룹의 아름다우면서도 흥겨운 선율이 더해지고, 주 민들과의 동행을 알리는 북구합창단의 공연에 이어 가수 해바라기가 마지막 무대를 장식하게 된다.

특히 전문MC의 진행, 연주자와 관객과의 소통, 각종 이벤트성 행사 로 함께 만들어가는 콘서트를 선보임으로써 관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 를 제공하게 된다.개관콘서트에 이어 7월 18일과 19일에는 어울아트센터 야외공연장에 서 지역의 21개 단체 동호회원들이 참여하는 ‘생활문화공연페스티 벌’도 무료로 개최한다.

지역에서 활동하는 우수한 동호회원들의 사전신청을 받아 진행 되는 이번 공연은 기악, 댄스, 밴드 등 다양한 분야의 동아리들이 참여하 여 끼와 열정을 마음껏 발산하는 무대로 만들어 진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페스티벌은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장르의 공연과 볼거리를 통해 생활문화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과 동 시에 생활문화 저변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생활문화센터’는 북구어울아트센터로 명칭변경을 계기로 주민들이 자율적이고 능동적인 참여를 통한 생활문화 커뮤니티 공간 을 조성하고자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시행하는 ‘2014 생활문화센터 조 성 지원사업’에 응모, 선정되어 , 7억원의 사업비로 유휴시설이 된 예식장을 리모델링하여 문화예술 동아리와 동호회원들이 자유롭게 연습하고 발표할 수 있는 공간과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즐길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으로 새롭게 단 장된 시설이다.

이 밖에 공연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북구어울아트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사무실(☎665-3085)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