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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풍수해 대비 공사중인 건설현장 특별점검 - 경상북도, 7.13~24 민관합동으로 안전사고 위해요수 사전 제거 - 건설공사로 발생되는 절개지, 옹벽, 축대 등 재난발생 빈도 높은 시설
  • 기사등록 2015-07-14 00: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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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등 민관합동으로 여름철 풍수해 대비 건설현장 및 재난위험시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7월 13일부터 24일까지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풍수해 안전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공사 중인 건설현장을 중심으로 특별 점검해 호우 및 태풍과 관련한 안전사고 위해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이번 주요 점검대상으로는 건설공사로 발생되는 절개지, 옹벽, 축대 등 재난발생 빈도가 높은 시설이다.

 

도는 이번 점검에서 미흡한 사항은 빠른 시일내에 시정조치하고, 재발방지를 위해 건설공사 관계자 및 담당 공무원들의 안전의식을 높일 계획이다.

 

한편, 도는 지난 2월에 해빙기 대비 건설공사장 관계자 및 담당공무원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했고, 2월부터 4월말까지 도민안전과 직결되는 모든 영역에 대해 국가안전대진단을 하는 등 지속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해 왔다.

 

허동찬 도민안전실장은 “이번에 도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도민안전실이 새롭게 신설된 만큼 우리 생활주변에 안전을 위해하는 요인들을 모두 찾아 해소하는 등 선제적 대응으로 안전 경북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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